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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공기배터리·휘는 화면…‘특허 경영’에 힘쏟는 대기업들

17-07-11 14:13
삼성과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차세대 기술특허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신사업 분야의 주도권을 잡고, 기존 사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서다. 특히 해외 ‘특허 괴물’의 무차별적 공세에 시달려 온 국내 기업들은 특허권 확보를 통해 신사업 분야에서 역공에 나설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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