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삼성, 애플 휴대폰 외형 안 베꼈다”
15-05-19 11:19
미국 연방 순회 항소법원이 2012년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1차 소송 결과 일부를 뒤집는 판결을 내렸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법원은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일부 침해한 점은 인정했으나 트레이드 드레스 침해는 인정하지 않은 것.
이에 따라 당초 배상액 9억3000만 달러 중 3억8200만 달러 정도가 조정될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법원은 삼성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일부 침해한 점은 인정했으나 트레이드 드레스 침해는 인정하지 않은 것.
이에 따라 당초 배상액 9억3000만 달러 중 3억8200만 달러 정도가 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