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이 로고가 삼성 표절이 아니라는 중국 법원
15-09-18 10:24
중국 곳곳의 고층 건물에서 사용 중인 엘리베이터 가운데 ‘삼성’이란 상표를 단 제품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삼성전제(三星電梯, 산싱)란 회사 이름이 간체자 한자로 적혀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둔 삼성전자의 제품으로 착각할 법한데, 이와 관련한 상표권 다툼에서 중국 법원은 산싱이 삼성의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하지 않고 있다.